1. 몽골의 라마불교의 본산 - 간등사원
몽골사람들은 대부분 라마교를 믿습니다.
몽골의 토속신앙은 하늘님을 모시는 무속신앙이었다고 한다.
울란바타르의 옛이름은 "이흐후레"였다. 간등사원이 생기고 많은 사람들이 주변으로 모였다.
구 소련의 통치시절 엄청난 종교탄압속에서도 간등사원은 지켜졌다.
몽골사람들의 정서를 고려해 이곳 만큼은 파괴하지 않았다.
몽골사람들은 좋은 일이나 기념일때에는 간등사원을 많이 찾는다.
간등사원 광장에는 많은 비둘기들이 있는데 이곳에서 먹이를 팔고 있기 때문인것 같다.
서울의 남산과 시청앞의 비둘기들이 이곳으로 모였는가 보다. 탄압땜시....
간등사 앞 사리탑, 이곳에는 신자들이 배를 깔고 복을 비는
틀(경사가 진 긴의자 비슷한)이 있다.
윤장대라고 한다. 이 종같은 것을 돌리면서 복을 기원한다고 한다.
옛날 간등사 앞 뜰에서 놀던 고아들을 데려다가 라마불교 사원에서 가르쳐 중으로 키웠다는...
간등사 입구 저 속에는 어마어마한 동상이 있다. 기분나빠서 본인은 들어가지 않았다.
ㅎㅎㅎ 나는 언제 찾아봐도 없어....
출처 : mission 산돌
글쓴이 : 나무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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