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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둬서는 안될 직원의 유형

woodsmell 2009. 4. 3. 13:13

곁에 둬서는 안 될 직원의 10가지 특징

 

1. 조직과 다른 목표를 가지고 있다

개인과 조직의 목표가 같아야 일이 재미있고 성과가 난다. 하류로 가려고 하는데 상류로 노를 저으면 본인은 얼마나

힘들 것이며, 조직은 또 얼마나 피곤하겠는가. 문제는 이런 사람들일수록 잘 나가지도 않고 조직 안에서 끊임없이

분란을 일으킨다는 점이다. 특히 업무를 해태한다. 주어진 일만 딱 끝내고 더 이상 일하지 않는다. 차라리 문제를 일으키면 결단을 내리겠는데 남아 있으면서 소리 없이 딴짓을 한다. 조직과 다를 목표, 가치, 비전을 가지고 있다면 빨리 내보내야 한다.

 

2. 혼자서 밥 먹는다

혼자 명상하고 생각하는 것을 즐기는 것은 좋다. 때론 그럴 필요도 있다. 그러나 늘 혼자라면 문제가 있다. 조직은 기본적으로 함께 일하는 곳이다. 이런 사람들은 함께하는 것을 불편해하고 뭐든 혼자 하려 한다. 그러니 큰 일, 복잡한 일은 할 수 없다. 이런 사람이 있으면 조직에는 낯설고 서먹한 분위기가 전파돼 결국 모든 사람이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3. 평론과 컨설팅을 즐긴다

일은 안 하고 말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한다. 남이 일한 결과를 비판하고 지적한다. 훈수를 두는 위치에서는 객관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그 지적은 타당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본인에게 해보라고 하면 못 한다. 생산적이지 않다. 그 상태가 지속되면 조직에서 왕따가 될 수도 있다.

 

4. 세력을 규합한다

성과를 잘 내고 강한 사람들은 대체로 관대하다. 그러나 조직에서 동의를 못받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들은 흔히 자신의 약한 위치를 보강하기 위해 세력을 규합한다. 세력 규합을 통해 자신에 대한 문제 제기를 원천 봉쇄 하려한다. 정당성 확보를 위해 이상한 논리를 만들어낸다. 이 논리 위에서 싸움이 벌어진다. 이는 조직이 망하는 길이다.

 

5. 조직 내 사적 연결고리를 중시한다

공식적 조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향이나 대학 선후배 등 사적 연결을 중시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공적 리포트 라인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자칫하면 조직이 깨진다. 사적 모임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어디 까지나 공적 모임의 보조장치일 뿐이다. 사적 연결고리 중심으로 움직이고 공적라인을 무시한다면 그를 빨리 다른 곳으로 보내야 한다.

 

6. 말을 잘 옮긴다

귀가 얇은 사람들이다. 좋은 이야기이면 모르겠지만 말을 옮기는 사람들은 대개 좋지 않은 내용들을 퍼 나른다. 이렇게 되면 사내에 소문들이 나돌면서 부서간 관계, 개인관계, 직원과 임원의 관계, 사장과 직원의 관계가 엉망이 된다.

모두가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사람들은 스트레스 내성이 약한 사람들이다. 자신이 간직할 자신이 없어 말을 옮겨 스트레스를 푼다. 중책을 맡기기 어렵다.

 

7. 상황에 따라 다른 잣대를 들이댄다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고 말하는 식이다. 내가 하는 일은 배경과 진행 과정을 잘 알기 때문에 이해가 되는 반면, 남의 일은 결과만 보기 때문에 동의가 안 되는 것이다. 이런 자의적 판단은 신뢰성을 떨어뜨린다.

리더가 되기에는 역부족인 사람들이다.

 

8. 설득하지 못하고 설득당한다

마음이 약한 사람들이다. 팀장이나 임원이 되면 조직원들에게 부담이 되는 업무지시를 해야 할 때가 많다. 그런데

그런 지시를 하라고 하면 역으로 부서원의 얘기를 듣고 와서는 상사를 설득하려 한다. 부하 직원에게 싫은 소리를 못하고 잔소리를 부담스러워 한다. 이런 사람은 매니징 능력이 부족하다. 착하다고 할 수만은 없다. 필요하면 조직의 명령을 따라야 하는데, 후배나 부하 직원의 말을 듣고 조직의 명령을 왜곡하거나 부정할 가능성이 있다. 이런 사람은 협상력이 없다. 협상에 나가면 백전백패, 조직에 큰 피해를 끼친다.

 

9. 사람을 데려오지 않는다

자기가 가진 네트워크 일체가 조직에 합류한 것이 아니라 자기 몸만 온 경우다. 이런 사람들은 회사의 궂은일을 맡지 않는다. 자기 브랜드만 지키려 할 뿐 회사의 브랜드가 망가지건 말건 별 관심이 없다. 언제든지 회사가 어려우면 떠날 준비가 돼 있다. 팀장이 되고 임원이 되려면 자신의 모든 것을 조직에 투여해야 한다. 자기가 아는 사람을 자신의 책임하에 끌어들이는 것은 사실 매우 부담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충성도가 높은 사람들은 그렇게 한다.

 

10. 자기계발에 관심이 없다

유능한 인재는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한다. 뭔가 배우고 익힌다. 공부하고 책을 읽고 강연을 듣는다. 이런 사람은 성장한다. 그러나 자기계발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점점 뒤로 처진다. 마침내는 도태된다. 지식의 효용은 3년이지나면 1/2로 떨어진다. 6년이 되면 1/4이 되고 10년이 지나면 1/8밖에 남지 않는다. 이렇게 텅 빈 머리로 후배들을 지휘할 수 없다. 그러니 자기계발을 소홀히 하는 사람은 아집과 독단에 사로잡히기 십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