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 장병을 위한 많은 추도식과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6일 전쟁 역시 40년 전 6월에 발발했는데,
이스라엘의 근대 역사에 결정적인 분수령이 되었습니다
이 전쟁의 진행 상황과 그 역사적 의미에 대해
되짚어 봅니다 [2007.06.26]
1967년 6월 4일, 신생 국가 이스라엘이 사라질 위험에 처했습니다
이스라엘 국민에게 아직도 나치 대학살의 고통스러운 기억이 남아 있을 때 이스라엘 주변 아랍 국가들은
푸른 지중해를 유대인의 피로 붉게 물들이겠다고 맹세했습니다
에이탄 벤 엘리야후 장군 / 전역
"우리는 이스라엘인들이 바다에 던져질 것이라는 말을 생각했습니다"
1967년 6월 5일 아침에 에이탄 벤 엘리야후는 시나이 반도 이집트 활주로 공격의 첫 임무를 맡고 비행했습니다
에이탄 벤 엘리야후 장군 / 전역
"그것은 생명과 죽음이 걸린 문제였고 이스라엘인들이 박멸될 것인가 아닌가의 문제였습니다"
실로보 지바스 장군 / 전역
"사람들은 공황 상태에 빠졌고 이스라엘 국가가 곧 멸망할 것이라고 말했고 전쟁에서 엄청난 사상자가 발생하여 최소한 만 명이 죽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예루살렘의 랍비들은 많은 사람이 죽을 것을 예상하여 예루살렘의 모든 공원을 공동묘지로 지정했습니다
이스라엘은 3면의 국경에서 수적으로나 화력으로나 열세였습니다
남쪽에는 이집트, 동쪽에는 요르단, 북쪽에는 시리아가 있었습니다
소련은 20억 불 규모의 무기를 아랍 국가에 쏟아 부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적들은 이스라엘보다 2배의 군인, 3배의 탱크, 4배의 비행기를 전투에 동원했습니다
그러나 전쟁 직전에 이스라엘의 주적 이집트엔 큰 실수와 불운이 잇달았습니다
에후드 야리 / 군종 기자
"나세르 대통령과 고위 장성들 간의 의사소통 중에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그들이 생각한 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것을 전쟁이 발발했을 때 우리는 보고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집트 지휘부가 삐걱거리고 있는 것을 보고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 이집트 지휘부는 이집트 중급 정보 장교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이 임박했다고 경고했지만 무시했습니다
전쟁 전날에 이집트 최고 사령관 아브드 알하킴 아미르는 수뇌부를 전방에서 멀리 떨어진 한 공군 기지로 불러 파티를 열었습니다
에후드 야리
"사람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비행기를 타고 부대로 돌아가려고 했습니다
파티를 할 수가 없었죠"
전쟁 2주 전, 이집트는 시나이 반도의 거의 모든 장교를 그 지형에 익숙하지 않은 장교들로 교체했습니다
6월 5일 오전에 요르단 레이더는 이스라엘 공군의 이륙을 감지했습니다
그들은 카이로에 적색경보를 보냈지만 암호해독 장교가 다른 날의 코드를 사용하여 그 중요한 정보 해독에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이집트 공군은 경보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 대신 이스라엘 공군은 이집트 공군을 지상에서 격퇴했습니다
그것은 전쟁 결과에 결정적이었습니다
6일 전쟁에 대해 쓴 작가 새라 리글러를 비롯한 사람들은 이집트의 연이은 실수는 보이지 않는 손의 역사라고 말합니다
전쟁 직전에 이집트군 지휘부가 혼란에 빠졌던 것을 보고 어떤 사람은 기드온이 이스라엘의 적을 혼란에 빠뜨렸던 성경 이야기를 떠올립니다
이스라엘은 섬멸되는 대신에 군 역사상 가장 결정적인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많은 정통파 유대인들과 크리스천들은 유대 국가가 기적을 체험했다고 믿습니다
조엘 로젠버그
"(복음주의 크리스천에게) 6일 전쟁은 하나님의 손이 유대인을 위해 개입하신 것을 보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그것은 정말로 특별했습니다
아랍 이슬람 리더들이 유대인을 바다에 던지겠다고 했을 때는 또 한 번의 대학살이 임박한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엿새 동안 유대인들은 자신을 방어했고 적을 무찔렀고 국토를 3배로 넓혔고 2,000년 만에 예루살렘을 장악했고 7일째에 안식했습니다
지구 상의 모든 복음주의자들은 그것이 매우 성경적이라고 보았고 유대인들과 함께 기뻐했습니다
새라 리글러
"전후 종교인이든 일반인이든 모두가 그것이 하나님의 역사임을 인식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정말로 믿기 어려운 일이었기 때문이죠
이곳의 모든 사람들은 엄청난 패배를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기적입니다
모셰 다이안은 이스라엘 총사령관이었고 매우 세속적인 사람이었지만 전쟁이 끝난 다음 날 통곡의 벽을 방문했습니다
그 벽에 하나님께 쓰는 작은 편지를 끼워두는 전통이 있습니다
그는 벽 틈에 하나님께 쓰는 작은 편지를 끼웠습니다
그가 떠나자마자 신문기자가 늘 그렇듯이 불쑥 달려가 뭐라고 썼는지 편지를 꺼내 읽었습니다
그것은 시편의 한 구절이었습니다
'이는 여호와의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시1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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