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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Travel)/우크라이나,폴란드

우크라이나, 선교탐방여행(개척교회 방문 및 노방전도)

woodsmell 2012. 8. 3. 12:32

주일오후에 15:30분경에는 임광택선교사님이 개척하고계시는 교회를 탐방하고 노방전도를 하기로

하여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한 40여분 걸려 도착한 교회는 정말 예쁜교회였다. 컨센트 막사로 지은

이 교회는 안이 무척 더웠지만 시골의 아름다움에 묻혀 행복감을 느끼게하는 교회였다.

목한 이골목사님이 시무하시는 "하나님의 긍률의 집 교회"는 목사님의 사택이 바로 옆에있고 뒤로는

야채를 가꾸는 텃밭이 있었는데 거곳에서 딴 오이가 얼마나 맛있던지... 한창 더위로 지쳐있는 우리

에게 목사님의 가족들이 모두 환영하며 베푸신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크림, 그리고 신선한 천연과일

직접 딴 것들이 우리의 갈증을 해소시켜주었다. 그리곤 이곳 마을회관 앞  노천광장에서 청년들의

공연이 이었는데 미리 마을에 알려 주민들이 한두명씩 모이기 시작했다. 정말 후륭한 야외무대다.

 

 야외공연을 가기위해 버스에 오르는 팀원들

 개척교회, 하나님의 긍률의 집 교회전경

 옆의 있는 십자가 탑이 멋있다.

 나무가지가 찢어지도록 열린 사과나무. 정말 탐스럽게 열렸다.

 

 뒷 텃밭에 물주는 장로님. 지하수를 끌어올리는데 너무 시원하여 세수하고 손딱고...

 뒤에 오이가 주렁주렁, 오이가 작으면서도 얼마나 아그작거리는지....

 광장으로 가느길... 옛날 여름성경학교 때 모습이 생각이 난다...

 무슨 꽃인지 모르지만 가는길에 핀 것이 할미꽃처럼 아름답다.

 야, 이런 나무는 우리의 시골에도 있었지만 정말 높다. 미류나무가 10m는 넘는것 같다. 멋지다.

 기발한 아이디어, 나무사이에 철봉을 매었는데 어찌 저런곳을 찾아서....

 

 개척교회 목사님의 공연설명

 너무 더운데 ... 그래도 우리 청년들 마다하지 않고 공연을 시작...

 

 공연의 시작부분, 내가보기엔 공연전 체조로 몸을 푸는 듯...

 구경나온 마을 주민들...

 

 천진스런 이곳의 아이들, 아이들이 넘 예쁘다.  

 

 

 이소녀, 걷는 이소녀에 반했다.

 

 구경하시는 할머니. 이 더운데 머리에 수건을 왜 쓰시는지...

 모범부부. 장애인 남편을 이곳까지 휠체어? 전용자전거에 함께타고온 부부

 공연을 마친 후 인증샷

 

 

 

 우리나라에선 폐차감이지만 여기선 잘 굴리고 있다. 아마 각이진것을 보니 러시아제인듯

 마켓인데 이곳에서 간단히 맥주도 미시고 하는듯

 

 공연을 마치고 교회로 오자 목사님께서 진수성찬으로 대접해 주신다.

 넘 맛있는 것들. 햄, 빵, 야채,과일 그리고 코카콜라 등 피곤이 싸~악 가셨다.

 

 

 

 감사선물 전달

 

 

 선교팀의 방문소식이 지역지에 기재되어 소개하시는 목사님

 

 이제 신학교로 돌아가기 위한 감사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