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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위해 희생하신 예수님의 삶!

여행(Travel)/우크라이나,폴란드

우크라이나, 선교지 탐방여행(3)

woodsmell 2012. 8. 2. 14:22
7/7일 아침, 어제저녁 1시경이 되어서 잠들었겄만, 아침 5시경이 되어 눈이 떠지고 밖은 벌써 태양이

환하게 밝았다. 주변을 돌아보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 외곽에는 벌써 출근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들을 보니 우리나라 처럼 옷매무새가 특별한 것은 없었다. 평상시 복장? 암튼 간편하고 활동하기

좋은 차림이었다. 교회건물 주변엔 화단이 있었고 그곳엔 야생화 비슷한것들이 많이 있었다. 특히,

공기가 좋고 오염이 덜 되었는지 이곳엔 제비가 상당히 많이 날고 있었다. 그래도 도심지역인데....

제비가 지붕 주변을 신나게 날며 아침을 축복하는 듯 했다. 7:40분 QT로 하루를 시작했다.

 

 아침에 찍은 교회 옆의 재래식 마켓, 이곳엔 각종 과일등 우리나라의 재래시장과

흡사한 광경이 있다고 한다. 한번 가봐야 할것같다.

 교회 건물 화단에 핀 붉은 열매 피라칸사스 같기도 한데 조금 잎의 모양이 틀리네요.

이 꽃은 잎이 아카시아 잎처럼 나오네요. 피라칸사는 유도화 잎 비슷한데.....

 

 교회 복도에 있는 꽃, 잎이 상당히 큰데... 꽃은 붉은 열매같이 아름답습니다.

 아침 7:30분 QT모임. 경건한 마음으로 하루를 준비합니다.

에베소서를 읽으면서 마음에 동하는 말씀을 함께 읽었습니다.

목사님이 최종 말씀하시고 통성기도를 하고나면 배가 고프지요....

 두 사람! 두 거장! 단장과 팀장, 참으로 이번 여행길에 수고 많았죠.

 

 우리의 리더로 흠잡을데 없이 잘 이끌어 주신 분, 장태진목사님의

말씀이 하루의 밑거름이 되었죠...

 들은 말씀대로 되기를 바라며 아침의 공간을 통성기도로 채웠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많은 이웃들이 하나님의 복음속에 머무르기를 기도합니다.

 첫날 아침, 우리의 배고픔을 해결해준 아침메뉴.... 와... 햄이 보이네요...

아침일찍부터 수고하신 우리 권사님, 여자분들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손길로 인해 우리가 아침을 행복하게 느낍니다.

 여기는 로얄석, 임선교사님은 아침을 들고 오셨나? 자리에 안계시네요.

저는 저기에 앉은적이 없습니다. 촬영자의 자유로운 선택때문에....

맛있게들 드시니 감사합니다.

여기 모인 여인들,... 솜씨들이 모두 30년이상 무엌일을 해온 베테랑들이죠.

덕분에 멋진 아침을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