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2009년 12월 25일 성탄예배를 드린 후 형제들이 인천 을왕리 조개구이를 먹으로 갔다.
인천대교를 건너 을왕리에서 바닷가의 거친 풍랑을 몸으로 받으며 낙조대에서 멋진
커피와 파르페 아이스크림을 맛나게 먹고 담소하며 한해를 멋지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해에는 우리 형제들이 보다 짙은 사랑으로 서로 어우르며 생전 아버님의
유언을 지켜나가는 한마음회가 되기로 했다. 각 가정에 풍요로움이 더하고 주님의
은혜가 한층 충만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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