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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회/한마음회

두번째 - 수옥폭포

woodsmell 2011. 8. 14. 22:41

 0. 두번째 일정은 수옥폭포!

     레일바이크 체험을 마치고 생긴 다리의 힘으로 영풍면 원풍리에 소재한 수옥폭포를 찾았다.

     옥같이 맑은 물이 바위에 부딪쳐 흐른다하여 수옥폭포라 부른다.

     조령삼관문에서 소조령을 향하여 흘러내리는 계류가 20미터의 절벽을 내려 지르는 곳이 수옥폭포이다.

     폭포는 3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류의 두곳은 깊은 소를 이루고 있다.
     폭포아래 언덕진 곳에 정자가 있었는데 1711년(숙종37년)에 연풍 현감으로 있던 조유수가 청렴했던

     자기의 삼촌 동강 조상우를 기리 기 위해 정자를 짓고 수옥정이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또한, 상류의 2단에서 떨어 지는 깊은 소는 조유수가 사람을 시켜 물을 모아 떨어지게 하기 위 하여 파놓은 것이라 한다.

     흐르는 세월과 함께 정자는 낡아 없어 졌으나 1960년에 괴산군의 지원을 받은 이 지역 주민들이 팔각정을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물좋고 경치좋고 기분도 좋게 왔었는데

    차량진입을 막고서는 할머니 스톱! ????

    왜요? 주차비 3,000원씩을 받고서야 진입? 와우! ㅇㅇㅇㅇ